아큐첵 혈당측정기|정확도를 높이는 7가지 놀라운 비법

매일 아침 공복 혈당, 식후 2시간 혈당을 꼬박꼬박 재는데 어제와 비슷한 식사를 했음에도 혈당 수치가 널뛰기하나요? 혹시 혈당측정기가 고장 난 건 아닐까 걱정되시죠? 혹은 임신성 당뇨나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고 이제 막 혈당 관리를 시작했는데, 측정할 때마다 달라지는 수치에 혼란스러우신가요? 이는 많은 분이 겪는 어려움이며, 대부분 기계의 문제가 아니라 사소한 사용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큐첵 혈당측정기 정확도 핵심 비법 요약

  • 혈당 시험지는 반드시 전용 용기에 습기와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고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 채혈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며, 손가락을 쥐어짜 혈액을 모으지 않아야 합니다.
  •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연동 기능을 활용하면 수동 기록의 오류를 줄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합니다.

정확도를 높이는 7가지 비법 상세 가이드

자가혈당측정은 당뇨 관리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매일의 혈당 변화를 꾸준히 기록하고 관찰하는 것은 식단 조절, 운동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혈당측정기 브랜드 로슈의 아큐첵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해야 그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아큐첵 혈당측정기의 정확도를 극적으로 높이는 7가지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하나 혈당 시험지 보관 상태 확인하기

혈당 시험지는 생각보다 예민한 소모품입니다. 시험지 속에는 혈액과 반응하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 효소는 온도와 습도에 매우 민감합니다. 따라서 시험지를 원래의 전용 용기가 아닌 다른 곳에 옮겨 담거나, 뚜껑을 제대로 닫지 않고 방치하면 정확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시험지는 효소의 변성으로 인해 실제보다 혈당이 높거나 낮게 측정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용 전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최적의 보관 장소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입니다.



둘 올바른 채혈 방법 숙지하기

정확한 혈당 측정의 시작은 올바른 채혈에서 비롯됩니다. 먼저, 채혈 전에는 반드시 비누를 이용해 손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해야 합니다. 과일이나 간식을 만진 손으로 채혈하면 손에 묻은 당분 때문에 혈당이 높게 나올 수 있으며, 물기가 남아있으면 혈액이 희석되어 결과에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알콜솜으로 소독할 경우, 알코올이 완전히 마른 후에 채혈해야 합니다.



채혈할 때는 통증이 비교적 덜한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매번 채혈 부위를 바꿔가며 손가락 통증을 줄이고 피부가 굳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아큐첵의 소프트클릭스나 패스트클릭스 같은 채혈기는 채혈 깊이를 조절할 수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최소한의 깊이로 설정하여 통증을 줄이세요. 가장 중요한 점은, 피가 잘 안 나온다고 해서 손가락을 세게 쥐어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혈액과 함께 조직액이 섞여 나와 혈당이 실제보다 낮게 측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채혈침은 감염 위험과 통증 증가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일회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셋 기기별 코딩 방식 이해하기

과거의 혈당측정기는 새로운 혈당 시험지 통을 개봉할 때마다 시험지의 고유 코드를 기기에 입력해주는 ‘코딩’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만약 이 코드가 일치하지 않으면 측정값이 부정확하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아큐첵 인스턴트나 가이드 모델은 ‘노코딩(오토코딩)’ 방식을 채택하여 이러한 번거로움을 없애고 사용자의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출시된 아큐첵 액티브나 퍼포마 모델을 사용 중이라면, 모델에 따라 코드칩을 사용해야 할 수 있으니 사용 설명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넷 일관된 시간에 측정하기

혈당 수치는 식사와 활동량에 따라 계속해서 변동합니다. 따라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는 일관된 시간에 혈당을 측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공복 혈당’은 최소 8시간 이상 금식 후 아침 식전에 측정하고, ‘식후 2시간 혈당’은 식사를 시작한 시점으로부터 정확히 2시간 후에 측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혈당을 기록하면 식후 혈당 스파이크 패턴을 파악하고, 어떤 음식이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어 효과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다섯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연동 활용하기

매번 측정한 혈당 수치를 당뇨 관리 수첩에 손으로 기록하는 것은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숫자를 잘못 기입하는 실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큐첵 인스턴트나 가이드 모델은 블루투스 연동 기능을 지원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스마트폰 앱(전용 앱 또는 삼성헬스 등)과 기기를 연동하면 측정 결과가 자동으로 전송되어 편리하게 혈당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 평균 혈당, 혈당 추이 그래프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주치의와 상담할 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됩니다.



여섯 에러 코드의 의미 파악하기

가끔 혈당측정기 화면에 숫자가 아닌 ‘E-1’, ‘E-4’ 같은 에러 코드가 나타나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 코드들은 기계 고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측정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예를 들어, 혈액량이 부족하거나(E-4), 사용했던 검사지를 재사용했을 때(E-1), 또는 측정 범위(너무 높거나 낮은 혈당)를 벗어났을 때(E-3) 등이 대표적입니다. 에러 코드가 나타나면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새 검사지와 채혈침으로 다시 측정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일곱 주기적인 기기 점검 및 위생 관리

혈당측정기도 정밀한 의료기기이므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기에 혈액이나 먼지가 묻지 않도록 깨끗하게 관리하고, 배터리가 부족하면 측정값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제때 교체해야 합니다. 만약 병원에서 측정한 혈당과 자가 측정한 혈당 값에 지속해서 큰 차이가 느껴진다면, 기기의 정확도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제조사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나에게 맞는 아큐첵 모델 선택하기

아큐첵은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모델명 주요 특징 추천 대상
아큐첵 인스턴트 넓은 측정 범위(3색 표시 기능), 블루투스 연동, 노코딩, 쉬운 사용법 혈당 관리를 처음 시작하는 분, 스마트폰 앱 연동을 원하는 분
아큐첵 가이드 시험지 용기 설계로 시험지 한 장씩 꺼내기 편리, 블루투스 연동, 노코딩 매일 꼼꼼하게 측정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원하는 분
아큐첵 액티브 넓은 화면, 기기 밖에서 혈액 점적 가능 기존 모델에 익숙하거나 큰 화면을 선호하는 어르신
아큐첵 퍼포마 오랜 기간 검증된 정확도, 경제적인 유지 비용 정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분

정확한 혈당 수치 이해하기

혈당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만큼 그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가혈당측정은 당화혈색소(최근 2~3개월 평균 혈당)와는 다른 개념으로, 현재 시점의 혈당 상태를 보여줍니다. 당뇨병 환자의 일반적인 혈당 조절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복 혈당 80 ~ 130 mg/dL
  • 식후 2시간 혈당 180 mg/dL 미만
  • 취침 전 혈당 90 ~ 150 mg/dL

단, 개인의 나이, 건강 상태, 저혈당 위험도 등에 따라 목표 수치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여 개인별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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