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이시가키 클럽메드로 떠나는 완벽한 휴가, 꿈만 꾸고 계신가요? 막상 짐을 싸려고 하니 캐리어는 터질 것 같은데 ‘아차!’하고 빼먹는 물건이 꼭 생기죠. 기껏 챙겨간 물건은 한 번도 안 쓰고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이게 바로 얼마 전까지 제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딱 몇 가지만 바꿨더니, 여행의 질이 달라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비결이 궁금하신가요?
아이와의 클럽메드 여행 성공 치트키
- 뜨거운 햇살로부터 우리 아이 피부를 완벽하게 지켜줄 자외선 차단 아이템
- 리조트의 즐거움을 200% 만끽하게 해 줄 개인 물놀이 용품
-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게 도와줄 필수 상비약과 편의용품
첫째, 타는 듯한 햇볕을 막아줄 철벽 방어 아이템
오키나와 이시가키섬의 햇살은 상상 이상으로 강렬합니다. 특히 연약한 아이들 피부는 금방 붉게 달아오르기 십상이죠. 리조트의 아름다운 수영장이나 프라이빗 비치에서 해양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려면 자외선 차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SPF 50 이상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수시로 덧바르기 편한 스틱형이나 스프레이형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챙이 넓은 모자와 몸 전체를 가려주는 래시가드, 선글라스는 물놀이뿐만 아니라 양궁, 테니스 같은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길 때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둘째, 물 만난 고기처럼 만들어 줄 개인 장비
이시가키 클럽메드는 스노클링, 카약, 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 장비를 제공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몸에 꼭 맞는 개인 장비가 최고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스노클링 마스크와 오리발은 아이의 얼굴과 발에 딱 맞아야 물속에서 편안하게 숨 쉬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익숙한 자신의 장비를 사용하면 물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고, 아름다운 카비라의 바닷속을 탐험하며 만타가오리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습니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개인용 구명조끼를 챙기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셋째, “엄마, 아파!”에 대비하는 만능 구급상자
아무리 안전한 리조트라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환경이 바뀌면 가벼운 감기나 배앓이를 하기 쉽고, 신나게 뛰어놀다 보면 작은 상처가 생기기도 하죠. 해열제, 소화제, 지사제, 상처에 바를 연고와 방수 밴드 등 기본적인 상비약은 꼭 챙겨야 합니다. 또한, 푸른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이시가키섬에서는 벌레 물림에 대비한 기피제와 버물리도 필수입니다. 이러한 준비는 키즈클럽에 아이를 맡기고 부모님만의 자유시간을 가질 때에도 큰 안심을 줍니다.
넷째, 언제 어디서나 유용한 개인 텀블러
올인클루시브 천국인 이시가키 클럽메드에서는 레스토랑과 바에서 무제한 음료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때 개인 텀블러가 있다면 그 편리함은 배가 됩니다. 시원한 오리온 맥주나 주스를 담아 객실로 가져와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중간중간 수분을 보충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아이들 역시 좋아하는 캐릭터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주면 물 마시는 것조차 즐거워하며 스스로 수분을 챙기게 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은 덤입니다.
다섯째, 파티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드레스코드 의상
클럽메드의 밤은 낮만큼이나 화려하고 즐겁습니다. 매일 저녁 다른 주제로 열리는 저녁 쇼와 파티는 G.O(Gentle Organizer)들과 전 세계에서 온 여행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이때 간단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으면 파티에 더욱 쉽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여행 전 클럽메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간 드레스코드를 미리 확인하고 ‘화이트’, ‘플라워’, ‘트로피컬’ 등 주제에 맞는 옷을 한두 벌 챙겨가 보세요. 거창한 의상이 아니더라도 색깔만 맞춰 입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클럽메드 드레스코드 준비 팁
| 드레스코드 예시 | 준비 아이템 추천 |
|---|---|
| 화이트 나잇 (White Night) | 흰색 티셔츠, 원피스, 셔츠, 바지 등 |
| 플라워 (Flower) | 꽃무늬 셔츠나 원피스, 플라워 패턴 액세서리 |
| 아시안 (Asian) |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패턴의 의상이나 소품 |
| 올 블랙 (All Black) | 검은색 계열의 심플하고 세련된 의상 |
여섯째, 아이의 자립심을 키워줄 미니 백팩
키즈클럽이나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할 때 아이에게 작은 개인 가방을 메게 하는 것은 좋은 생각입니다. 자신의 물병, 간식, 작은 장난감, 젖은 수영복을 담을 비닐 주머니 등을 직접 챙기고 관리하게 함으로써 아이의 책임감과 자립심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G.O의 인솔 하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도 가방 하나만 메고 가면 되니 훨씬 편리합니다. 또한, 타케토미섬으로 떠나는 유료 프로그램이나 주변 관광에 나설 때도 아이의 개인 소지품을 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