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꼬박꼬박 바르는 가희 선크림, 그런데 피부는 왜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느낌일까요? 비싼 돈 주고 산 소중한 내 뷰티템, 혹시 효과를 절반도 못 보고 계셨을지 모릅니다. 스킨케어 순서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피부가 달라졌다는 후기가 넘쳐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그 결정적인 한 끗 차이, 지금부터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가희 선크림, 효과 200% 끌어올리는 비밀 3가지
- 기초 케어 가장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세요 토너, 앰플, 크림 순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킨 후 선크림을 발라야, 밀림 현상 없이 피부에 착 붙는 자외선 방패가 완성됩니다.
-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 발라주세요 유기자차나 혼합자차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 위에서 활성화되어 제 기능을 발휘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500원 동전 크기만큼 충분한 양을 사용하세요 SPF와 PA 지수가 의미하는 만큼의 완벽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양이 필요합니다.
왜 모두 ‘가희(KAHI)’ 선크림에 열광할까요?
어느 순간부터 뷰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브랜드 ‘가희’. 특히 배우 김고은이 사용하며 ‘김고은 멀티밤’으로 유명해진 스틱형 밤 제품들은 편리함과 기능성을 모두 잡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희 선크림 역시 이러한 인기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김고은 멀티밤으로 시작된 신드롬
가희의 대표 제품인 ‘링클 바운스 멀티밤’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주름과 보습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람들의 파우치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편리함은 선케어 제품에도 고스란히 적용되었습니다. 연어 콜라겐, 제주 발효 오일 등 피부에 좋은 성분들을 담아 단순히 자외선 차단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르는 동안 피부 관리까지 돕는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SPF50+ PA++++, 자외선 차단은 기본 중의 기본
가희의 선크림 제품들은 대부분 SPF50+, PA++++라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를 자랑합니다. 이는 피부 노화의 주범인 UVA와 피부 화상을 유발하는 UVB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높은 등급입니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 침착과 광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높은 차단 지수를 가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끈적임 없는 보송한 마무리감의 매력
선크림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특유의 끈적임과 번들거림입니다. 가희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에어리 핏 선스틱’과 같은 제품은 바르는 순간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산뜻한 사용감 덕분에 올리브영 추천 아이템으로 자주 언급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 모르면 손해! 가희 선크림 바르는 최적의 순서
아무리 좋은 성분과 높은 차단 지수를 가진 제품이라도, 잘못된 순서로 바르면 그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가희 선크림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한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킨케어 단계, 어디에 넣어야 할까?
정답은 ‘기초 스킨케어의 가장 마지막 단계’입니다. 아침 세안 후, 토너(스킨) > 앰플(에센스/세럼) > 로션(크림) 순서로 제품을 바른 뒤, 모든 기초 제품이 피부에 충분히 흡수된 후에 가희 선크림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보호막을 씌우는 역할을 하므로, 영양을 공급하는 스킨케어 제품들보다 뒤에 바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선크림이 밀리고 뜬다면 기초 공사를 확인하세요
정성껏 바른 선크림이 허옇게 밀리거나 들뜬다면, 이전 단계에 바른 기초 제품들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각 스킨케어 단계마다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 제품이 피부에 쏙 스며들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희의 ‘UV 아쿠아밤’처럼 촉촉한 제형의 제품은 기초를 탄탄히 했을 때, 오히려 수분감 있는 피부 표현을 도와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 역할까지 해낼 수 있습니다.
톤업 선크림으로 메이크업 베이스까지 한번에
바쁜 아침, 화장 단계를 줄이고 싶다면 톤업 기능이 있는 선크림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희의 ‘워터 홀딩 톤업 선세럼’과 같은 제품은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해 주어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위적인 백탁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주어 파운데이션 사용 전 피부 결을 정돈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내 피부 타입에 딱 맞는 가희 선크림 찾기
가희는 다양한 피부 타입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선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내 피부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은 무엇일까요?
| 제품명 | 추천 피부 타입 | 주요 특징 | 제형 |
|---|---|---|---|
| UV 아쿠아밤 | 건성, 수부지(수분 부족형 지성) | 강력한 수분감, 촉촉한 마무리, 주름 개선 기능성 | 밤 스틱 |
| 에어리 핏 선스틱 | 지성, 복합성 | 보송한 마무리, 끈적임 없음, 가벼운 발림성 | 스틱 |
| 징크 더마 마일드 선크림 | 민감성 피부, 저자극 선호 | 무기자차, 징크옥사이드 함유, 피부 진정 효과 | 크림 |
| 아쿠아 쉴드 선로션 | 모든 피부 타입, 야외 활동 시 | 워터프루프 기능, 높은 지속력, 촉촉한 로션 타입 | 로션 |
지성 & 복합성 피부라면 ‘에어리 핏 선스틱’
번들거림과 모공 끼임 걱정이 많은 지성 피부에게는 ‘에어리 핏 선스틱’을 추천합니다. 가볍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사용감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함이 적습니다. 특히 야외 활동 중 땀이나 유분이 올라왔을 때도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덧바를 수 있어 편리합니다.
건성 & 수부지 피부의 구원템 ‘UV 아쿠아밤’
피부 속은 건조하지만 겉은 번들거리는 수부지 피부나,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하고 싶은 건성 피부에게는 ‘UV 아쿠아밤’이 제격입니다. 풍부한 수분감과 영양감을 제공하며 은은한 수분광 피부를 연출해 줍니다. 건조한 부위에 수시로 덧발라주면 자외선 차단과 보습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민감성 피부도 안심 ‘징크 더마 마일드 선크림’
피부가 예민해 선크림 선택이 까다롭다면,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의 ‘징크 더마 마일드 선크림’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이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화학적 성분에 민감한 피부나 눈시림을 자주 겪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가희 선크림, 더 똑똑하게 활용하는 꿀팁
가희 선크림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한 추가적인 팁들을 소개합니다.
메이크업 위 덧바르는 법, 어렵지 않아요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2~3시간마다 선크림을 덧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메이크업을 한 상태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희의 선스틱 제품들이 이럴 때 빛을 발합니다. ‘UV 아쿠아밤’이나 ‘에어리 핏 선스틱’을 이용해 문지르지 말고, 수정이 필요한 부위에 톡톡 두드리거나 가볍게 눌러주듯 바르면 화장이 거의 무너지지 않으면서 자외선 차단막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골프나 등산, 여행 등 야외 활동 시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꼼꼼한 클렌징, 피부 트러블 예방의 시작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지우는 것입니다. 특히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거나, 스틱형 제품은 피부 밀착력이 높아 꼼꼼한 세안이 필수적입니다. 1차로 클렌징 오일이나 밤을 사용해 선크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부드럽게 녹여낸 후, 2차로 폼 클렌저를 이용해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궈내는 이중 세안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해야 모공을 막아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 장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구매 전 확인! 가격, 용량, 할인 정보
가희 선크림은 공식몰, 올리브영과 같은 드럭스토어,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가로 구매하기보다는 각 판매처에서 진행하는 할인 행사나 기획 세트를 이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처별 프로모션을 비교해보고 가성비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